4월 12일 MLB 신시레즈 vs 피츠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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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박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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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CIN : 브래디 싱어(2승 2.2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9안타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싱어는 이적 후에도 홈과 원정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즉, 이번 경기가 홈 경기라는건 싱어에게는 큰 강점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PIT : 베일리 팔터(1패 8.1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팔터는 원정의 호조를 홈에서 전혀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 밀워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원정 투구 약점이 확실한 투수인지라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선발 : 신시내티의 확실한 우위
불펜진
CIN : 닉 마르티네즈의 5.2이닝 4실점 투구 이후 3.2이닝 4실점. 2점의 리드를 전혀 막아내지 못했다. 이정후를 막아내지 못한게 아쉬웠을듯. 특히 가장 믿는 투수인 산틸란이 8회말 블론 세이브를 범한게 컸다. 홈에선 좀 나아질수 있으려나.
PIT : 켈러의 7.1이닝 쾌투 이후 5.2이닝을 4명의 투수가 2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무려 4이닝의 타이 브레이크에서 단 1점으로 버텼다는게 놀라울 정도. 계속 이런 모습이 이어진다면 이제 불펜이 불안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CIN :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벌랜더 상대로 6점을 올렸다. 문제는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공략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점일듯. 그래도 8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번 시리즈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그러니까 이제 진짜 필요한건 홈런일 것이다.
PIT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13회말까지 단 2점에 그쳤다. 안타수 5개가 말해주듯이 전체적으로 타격이 좋다는 말은 절대로 할수 없었던 상황. 홈에 비해 원정 경기력은 살짝 더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지도 모른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현재 두팀의 전력은 정말 막상막하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타격과 불펜 모두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상황. 그러나 싱어는 홈 경기에 절대적 강점이 있는 투수인 반면 팔터는 원정 투구가 많이 아쉬운 투수임에 분명하고 바로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5: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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