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MLB 탬파레이 vs 애틀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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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박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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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TB : 타즈 브래들리(1승 4.9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브래들리는 안타 2개가 모두 홈런이었다는게 결국 부진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현재의 브래들리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엄청난 투수인데 그 말인즉슨 홈에서의 브래들리는 기대를 걸어도 좋다는 이야기다.
ATL : 브라이스 엘더(6.7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일 다저스 원정에서 4이닝 3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엘더는 2개의 피홈런이 말해주듯 맞으면 크게 나가는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원래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큰 투수이니만큼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다.
선발 : 탬파베이의 우위
불펜진
TB : 리텔의 4이닝 투구 조기 강판 후 5이닝동안 4실점. 패하는 경기에서 추격조가 너무 심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불펜이 계속 흔들리는 영향은 추격조에게도 가는듯 하다.
ATL : 슈벨렌바흐 이후 5이닝을 무안타 1실점으로 버티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타이 브레이크의 실점도 볼넷으로 나온 실점. 그러나 문제는 너무 굴리는 바람에 이번 경기 운용이 매우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불펜 : 탬파베이의 미세 우위.
타격
TB : 소리아노의 강속구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홈 구장의 강점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 강속구에 약한 문제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장거리포가 필요하다.
ATL : 러자르도와 로스 상대로 마르셀 오주나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4점.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절대로 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타격이다.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긴 하지만 그 2안타가 11회말에 나온게 백미. 즉, 정규 이닝 공격력은 대단히 좋지 않다.
타격 : 막상막하. 좋지 않은 의미로.
승패 분석
새벽 1시에 경기를 끝내고 왔다. 애틀랜타의 집중력은 기대를 걸기 어려울듯. 엘더가 잘 버텨줘야 하지만 탬파베이 타자들은 강속구 투수가 아닌 운영형 투수들에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반면 지친 타자들이 브래들리의 강속구를 공략하긴 힘들어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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